과학문명은 천문학적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극지방의 해빙으로 도시들은 물에 잠기고 천연자원은 고갈되어 가던 미래의 지구. 모든 생활을 감시받고, 먹는 음식조차 통제되는 그 세계에서 인간들은 인공지능을 가진 인조인간들의 봉사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주제 데이비드는 11살입니다. 이 아이의 몸무게는 27.24kg입니다. 이 아이의 키는 137.16cm입니다. 이 아이의 머리카락은 갈색입니다. 이 아이의 사랑은 진짜입니다. 그러나 이 아이는 진짜가 아닙니다. 인공지능의 개념과 기계가 정말 감성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영화 전체를 통틀어 데이비드는 사랑하는 능력, 아픔을 느끼는 능력, 타인과 깊은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능력 등 인간과 같은 폭넓은 감정과 욕망..
인터스텔라의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런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런은 그의 공상적인 스토리텔링과 대담한 영화 제작 스타일로 알려진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놀런은 메멘토, 다크 나이트 3부작, 인셉션 등 비평가들로부터 극찬받은 여러 영화를 감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 인터스텔라는 기후변화가 괴멸적인 환경영향을 초래하고 세계적인 식량 위기로 이어지고 있는 근미래 지구에서 진행됩니다. 이 황량한 세계에서 매튜 매코넬히가 연기하는 전 NASA 조종사 쿠퍼는 먼 은하계에서 인류를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임무에 착수하기 위해 과학자팀에 의해 스카우트됩니다. 이 여행은 토성 근처에 신비롭게 나타난 웜홀에 의해 가능해집니다. 웜홀의 개념은 물리학에서 이론적인 개념으로 시공간을 통한 가상의 지름길..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미국에서 10대 후반에 희대의 사기꾼이자 수표 위조범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화려한 사기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보안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주니어의 동명 회고록 '잡을 테면 잡아봐'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된 책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수시로 직업과 거처를 바꾸고 사기 행각을 벌이며 도망 다니는 프랭크와 그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FBI요원 칼 핸레티의 쫓고 쫓기는 두뇌 싸움을 그리고 있습니다. 희대의 사기꾼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부모의 이혼 후 집을 나가는 젊은이 프랭크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자신의 매력, 지성, 타고난 재능을 위조에 이용하고 조종사, 의사, 변호사 등 다양한 전문가를 사칭할 수 있다는 것을 금방 깨닫습니다. 그는 부정..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족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날개를 단 카메론 감독 아바타 감독은 캐나다의 영화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환경보호주의자 제임스 카메론입니다. 카메론 감독은 터미네이터 외계인 타이타닉 아바타 등 여러 대히트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메론 씨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 제작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고, 결국 영화 업계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대학을 중퇴했습니다. 그는 몇 편의 저예산 영화 제작 어시스턴트로 일했고..